클래식 3관 레이스.
사츠키상은 저스틴 밀라노가.
일본 더비는 다논 데사일이.
그리고 남은 마지막 1관, 킷카상.
어번 시크는 신마전과 1승 클래스를 연달아 승리하며 유망주가 되었지만, 앞선 클래식 2관에서는 4착, 11착으로 패배.
하지만 생애 단 한 번의 클래식 레이스를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세인트 라이트 기념을 1과 3/4 마신으로 승리하며 킷카상으로의 티켓을 확보.
그리고 여기서 합을 맞췄던 크리스토프 르메르 기수와 킷카상으로 향한다.
르메르 기수는 언제나 좋은 성적을 내고, 아몬드 아이와 이퀴녹스 등과 함께 수많은 기록을 세운 명기수.
그런 르메르는 가을에 특히나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 3년 간 천황상 가을 연패(2022, 2023), 재팬 컵(2023), 킷카상(2023), 엘리자베스 여왕배(2023), 슈카상(2024).
그런 가을의 르메르가 또다시, 지난 주 슈카상에 이어 마지막 클래식 1관을 붙잡으러 간다.
사진 : @danon_premium15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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