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하얀 번개 vs 회색털의 괴물. 지방에서 8연승, 중앙으로 이적 후 6연승. 14연승을 달리던 오구리 캡을 가장 처음 막아선 것은 타마모 크로스였다. 회색털의 선배에게 2연패. 패배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타마모 크로스의 은퇴 레이스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다음은 없다. '회색털은 달리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뒤집어 버린, 두 마리의 이야기. 경마 명승부 열전은 JRA에서 선발한 10개의 명승부들을 트위터나, 공식 사이트에서 투표를 진행해 랭킹을 매기는 컨텐츠입니다. 약 9만의 표가 투표될 정도로 주목받은 영상들입니다. 드디어 길고도 길었던 10개의 영상의 번역이 모두 끝났습니다. 제 번역 속도가 느린 것도 있지만, 일과 병행하다 보니 꽤 오래 걸렸네요. 순위를 발표하는 영상도 있는데 그건 생략하도록..
#9 사상 최강의 스테이어 vs 무패의 제왕. 땅끝까지라도 달릴 수 있을 것만 같은 패배를 모르는 제왕과, 하늘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 최강의 스테이어의 대결. 단승 배당 1.5와 2.2라는 모든 경마 팬들을 둘로 나누어버린 경주. 1번 인기를 차지한 토카이 테이오지만, 이곳은 3200m의 장거리. 천황상 (봄)은 메지로 맥퀸의 무대였다. 경마 명승부 열전은 JRA에서 선발한 10개의 명승부들을 트위터나, 공식 사이트에서 투표를 진행해 랭킹을 매기는 컨텐츠입니다. 약 9만의 표가 투표될 정도로 주목받은 영상들입니다. 앞으로의 영상도 기대해 주세요
#8 기수도, 말도 모두 명장뿐. 후에 각 이름의 첫 글자를 따 BNW로 불리우게 되는 3강 대결. 비단 말 뿐만이 아닌, 명기수의 대결이기도 했다. [천재] 타케 유타카 • [집념] 시바타 마사토 • [명수] 오카베 유키오. 그 치열했던 라이벌들의, 두 번째 경기. 제 60회 일본 더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중간의 세리에는 1부 리그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사실 100% 확신이 들지는 않는데 거의 맞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競り合い(세리아이) = 경쟁이 올바른 것 같습니다. 착오 죄송합니다. 경마 명승부 열전은 JRA에서 선발한 10개의 명승부들을 트위터나, 공식 사이트에서 투표를 진행해 랭킹을 매기는 컨텐츠입니다. 약 9만의 표가 투표될 정도로 주목받은 영상들입니다. 앞으로의 영상도 기..
#6 연도 대표마들의 매치 레이스. 역대 최고 마신차로 삼관을 달성한 섀도 롤의 괴물 나리타 브라이언. 킷카상과 아리마 기념을 연승한 마하의 충격파 마야노 탑건. 94, 95년의 연도 대표마들의 일기토가 한신대상전에서 펼쳐진다. 두 마리를 제외한 후속과 9마신 차이가 나는 그들만의 경기. 이것이 연도 대표마의 강함이다. ※중간의 막상막하의 원문은 首の上げ下げ (목의 오르내림) 입니다. 말은 달릴 때 목이 위아래로 움직이고 때문에 머리가 앞뒤로 움직입니다. 코가 결승선에 닿으면 승리하는 경마의 특성상, 마지막 결승점에서의 목의 움직임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접전이 벌어질 때 首の上げ下げ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해당 용어는 직역이 애매해 막상막하로 의역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마 명승부 열전은 JRA에서 ..
#6 전설의 마이니치 왕관. 전성기를 맞은, 대도주마 사일런스 스즈카. 타카라즈카 기념 우승으로 인해, 부담 중량 59kg을 짊어진 그 앞에는 5전 무패의 외산마 엘 콘도르 파사, 4전 무패의 외산마 그래스 원더가 있었다. 4번 인기가 단승 32.9배가 될 정도의 압도적인 3강 대결. 당대 최강을 가리는 신구 대결이 G2에서 펼쳐진다. 경마 명승부 열전은 JRA에서 선발한 10개의 명승부들을 트위터나, 공식 사이트에서 투표를 진행해 랭킹을 매기는 컨텐츠입니다. 약 9만의 표가 투표될 정도로 주목받은 영상들입니다. 앞으로의 영상도 기대해 주세요
#5 황금 세대 숙명의 라이벌. 외산마로서 클래식에 출주하지 못했던 그래스 원더. 첫 대결을 펼친 지난 타카라즈카 기념에서는 스페셜 위크를 꺾었다. 그렇지만 그 후, 천황상 가을과 재팬 컵을 연승하며 기세를 이어가는 스페셜 위크. 그 스페셜 위크의 라스트 런인 이 아리마 기념에서 우승해 역대 두 번째 그랑프리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까. 경마 명승부 열전은 JRA에서 선발한 10개의 명승부들을 트위터나, 공식 사이트에서 투표를 진행해 랭킹을 매기는 컨텐츠입니다. 약 9만의 표가 투표될 정도로 주목받은 영상들입니다. 앞으로의 영상도 기대해 주세요
#4 역대 최고의 라이벌. 긴 경마 역사에서 라이벌 구도는 수도 없이 많았다. 하지만 가장 뜨겁고 치열했던 명승부들을 보여준 건 이 두 마리가 아니었을까. 64년만의 암말의 더비 제패로 역대 최초의 부녀 더비 제패를 달성한 보드카. 그 보드카를 꺾고 오카상, 슈카상 2관을 달성, 연대율 100%의 다이와 스칼렛. 이 가을 천황상에서는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 사진 판독에만 약 13분이 걸린 2cm 차이의 명승부. 경마 명승부 열전은 JRA에서 선발한 10개의 명승부들을 트위터나, 공식 사이트에서 투표를 진행해 랭킹을 매기는 컨텐츠입니다. 약 9만의 표가 투표될 정도로 주목받은 영상들입니다. 앞으로의 영상도 기대해 주세요
#3 삼관 vs 삼관 이 해, 사상 세 번째 암말 삼관을 달성해 최초의 부모자식 양대 삼관을 달성한 젠틸돈나. (영상에서는 부녀로 되어있지만 부모자식 간 최초입니다) 그 후 재팬 컵에 도전해, 최초의 3세 암말의 재팬 컵 우승을, 그리고 스페셜 위크 - 부에나 비스타에 이은 두 번째 부녀 재팬 컵 제패를 달성할 수 있을까. 전 해, 숫말 삼관을 달성해 사상 7번째 삼관을 달성한 오르페브르. 이미 G1을 5승이나 올리고, 일본 경마의 꿈인 개선문상을 2착으로 들어온 기세를 이어가 국제 G1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타이틀에, 그리고 영상 중간 "세계 기준" 이라 나오는데 이는 월드 클래스와 비슷한 의미라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일본의 경마 수준이 아직 세계 기준(평균)에 미치지 못했다고 생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