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마일 G1에 6번 도전해 패배하고, 7번째 도전 끝에 G1 승리를 따냈던 소울 러쉬. 그 패배 중 하나를 안겨줬던 로맨틱 워리어. 이제는 마일 G1마로서, 그 설욕을 갚을 수 있는 기회가 왔다. 100m 지점, 여전히 앞을 달리고 있는 로맨틱 워리어. 하지만 소울 러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꺾이지 않는다면 이길 수 있다. 단 2cm, 아무리 적은 차이라도 결승점에서 앞서있는다면 내가 승자다.
2022 야스다 기념. 2022 마일 챔피언십. 2023 야스다 기념. 2023 마일 챔피언십. 2023 홍콩 마일. 2024 야스다 기념. 마일 G1 도전 6회, 그 중 승리 없음. 2착도, 3착도, 4착도 했지만 가장 중요한 1착은 없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7번째 마일 G1, 3번째의 마일 챔피언십 도전에서 마침내 염원하던 G1 승리에 닿을 수 있었다. 사진: @ykomei(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