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에서 신마전을 1착으로 승리하며 데뷔했지만, 3세가 되고 곧바로 지방으로 이적한 이그나이터.
하지만 오이 경마장에서도 참패가 이어지고, 효고로 이적하게 된다.
효고가 잘 맞았던 것일까, 혹은 시간이 지나며 실력이 올라온 것일까.
이적 후에는 순식간에 SP1, 지방 중상급을 포함해 7승을 올린다.
그렇게 기세를 몰아 도전한 22년 마일 챔피언십 남부배, JBC 스프린트에서는 4착, 5착.
그래도 중상급을 이긴 성적과 좋은 달리기를 보여주어 NAR 그랑프리 연도 대표마, 4세 이상 최우수마, 최우수 단거리마로 선출된다.
하지만 Jpn1의 승리가 없는 것이 항상 아쉬웠고, 23년 카시와 기념에 도전했으나 7착.
다시 도전한 마일 챔피언십 남부배에서는 레몬 팝에게 밀린 2착.
Jpn1의 벽은 너무 높아보였다.
하지만 바로 이곳 JBC 스프린트에서 마침내 Jpn1 승리를 얻어낸다.
지방마가 JBC 스프린트를 제패한 것은 역대 4번째이며, 효고 소속의 말이 Jpn1을 제패한 것은 사상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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