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임팩트의 마지막 걸작, 오귀스트 로댕.
유럽에서 보여준 G1 4승의 달리기는 그야말로 걸작.
의욕이 없을 때는 10착 밖으로 벗어나는 기상천외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그 실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 걸작, 생각하는 말이 이번엔 미국에 도전한다.
스타트 직후 옆 게이트의 브룸과 부딪히며 뒤로 밀려났지만, 침착하게 때를 기다린다.
그리고 마지막 코너에서 엄청난 기세로 안쪽을 찌르는 오귀스트 로댕.
타이밍, 코너링, 직선에서의 가속 그 모두가 완벽했다.
대서양을 건너 도착한 곳에서 다섯 번째 G1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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