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콘도르 파사

일본 경마 열전/사일런스 스즈카 열전 : 영원한 환상

사일런스 스즈카 열전 : 영원한 환상 7

『타도 사일런스 스즈카』 타카라즈카 기념을 제패함으로써 G1마의 반열에 오른 사일런스 스즈카지만, 하시다 조교사 측이 가장 이기고 싶은 레이스는 다른 레이스였다. 일본의 중앙 경마에서도 최고의 전통과 격식을 자랑하며, 무엇보다 중거리 최강마를 결정짓는 레이스로 꼽히는 천황상·가을(G1)이다. 타카라즈카 기념 후 자신의 구사에서 휴양에 들어간 사일런스 스즈카였지만, 가을의 일정을 생각하면 그리 한가히 있을 틈은 없었다. 천황상·가을 전에 스텝 레이스를 하나 거쳐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타카라즈카 기념 2달 뒤에 다시 레이스를 출주한다는 예정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사일런스 스즈카의 가을 로테이션은 중거리의 왕도, 즉 마이니치 왕관(G2)를 거친 후에 천황상·가을(G1)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되었다. 마이니치..

일본 경마 열전/시리우스 심볼리 열전 : 유랑하는 천랑성

시리우스 심볼리 열전 : 유랑하는 천랑성 7

『세계의 최고봉』 유럽에서는, 여름에는 고마와 4세 일선급의 격돌이 실현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K 조지 6세 & Q 엘리자베스 2세 S는, 그 중에서도 최고의 멤버가 모이는 큰 레이스 중 하나였다. 무엇보다, K 조지 6세 & Q 엘리자베스 2세 S에 일본마의 참전이 이때까지 없었던 것은 아니고 와다 씨 자신의, 스피드 심볼리를 이 레이스에 참전시킨 적이 있었다. 이때 스피드 심볼리는, 직선의 남은 거리 100m 지점까지 선두를 달리며 좋은 장면을 만들었지만 최후에는 실속해 5착으로 패배했고, 그 후에는 일본마의 참전이 오랫동안 끊어져있었다. 그 사이에도, 이 레이스는 더욱 더 전통을 쌓아 유럽, 그리고 세계에서의 격식을 높이고 있었던 것이다. 이 해에도 출주마는 유럽의 여름 그랑프리라는 위상에 ..

일본 경마/「20th Century Boy」2011 JRA CM

엘 콘도르 파사 - 1998 재팬 컵 「20th Century Boy」

2011년의 JRA CM, 「20th Century Boy」입니다. 록 밴드 T-REX의 동명의 음악을 사용한 이 CM에서는, 제목 그대로 20세기에 활약한 명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덟 번째 영상, 엘 콘도르 파사입니다.

일본 경마/경마 명승부 열전

#6 사상 최고의 G2 | 1998 마이니치 왕관

#6 전설의 마이니치 왕관. 전성기를 맞은, 대도주마 사일런스 스즈카. 타카라즈카 기념 우승으로 인해, 부담 중량 59kg을 짊어진 그 앞에는 5전 무패의 외산마 엘 콘도르 파사, 4전 무패의 외산마 그래스 원더가 있었다. 4번 인기가 단승 32.9배가 될 정도의 압도적인 3강 대결. 당대 최강을 가리는 신구 대결이 G2에서 펼쳐진다. 경마 명승부 열전은 JRA에서 선발한 10개의 명승부들을 트위터나, 공식 사이트에서 투표를 진행해 랭킹을 매기는 컨텐츠입니다. 약 9만의 표가 투표될 정도로 주목받은 영상들입니다. 앞으로의 영상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