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일본 더비 제패를 포함, 절대황제로 군림하고 있던 심볼리 루돌프에 이어, 심볼리 목장이 내놓은 기대주.
상대를 망가뜨려버린다고도 하는 심볼리 루돌프와의 병주에서 호각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시리우스 심볼리.
그런 그에게 목장의 모두가 2년 연속 더비 제패를 꿈꾸는 것은 무리가 아니었다.
그리고 찾아온 85년 일본 더비.
장마로 인한 최악의 마장 상태에 26마리가 달려나간다.
심각한 상태의 인코스를 피해 모두가 아웃코스를 달리는 기이한 광경.
마지막 4코너, 가장 바깥에서 시리우스 심볼리는 날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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