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에 미승리전, G2, G1을 연달아 3연승을 하는가 하면,
영국 트리플 크라운 첫 경주인 2000기니 스테이크스를 12착으로 참패.
그러다가 영국 더비와 아이리시 더비를 제패하는가 하면,
킹 조지 6세 & 퀸 엘리자베스 스테이크스를 127마신 차의 대패.
이 말, 알 수가 없다.
그야말로 기분파.
의욕이 없다면, 레이스조차 그저 산책에 불과하다.
달릴 기분이 든다면 괴물 같은 강함을 보여준다.
이 날의 오귀스트 로댕은, 달리고 싶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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