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쉽 산구로 평지를 달려나갔던 마이넬 그론.
하지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9번의 미승리전을 거쳐 장애물 경주로 전환한다.
깔끔하고 완벽한 비월을 보이며 남다른 재능을 꽃피우기 시작한 마이넬 그론.
23년도가 되자 오픈전 2연승을 시작으로, 꿈에 그리던 중상 도쿄 하이 점프를 우승한다.
이때 합을 맞춘 기수는 바로 이시가미 신이치.
이시가미 기수는 바로 그 천재 오쥬 쵸산의 파트너다.
마이넬 그론과 나카야마 대장해에 출주하게 되었고, 이시가미 기수는 호언장담한다.
"진다면 기수의 탓입니다"
장애물계 최고의 기수의 예상은 정확했고, 결과는 10마신 차의 압승.
오쥬 쵸산의 은퇴와 함께 찾아온 새로운 스타의 탄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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