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츠키상 10착.
일본 더비 4착.
클래식에서는 좀처럼 좋은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벨라지오 오페라.
게다가 23세대의 사츠키상마 솔 오리엔스, 더비마 타스티에라가 좀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세대 자체가 약하다는 평가도 있었다.
클래식에서 승리하지 못한데다 세대 자체의 평가도 좋지 못한 상황.
그런 상황에서 고마 전선 첫 중거리 G1, 오사카배로 향한다.
5세마, 그 이상의 베테랑들과의 싸움.
자칫 두려울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하지만, 증명할 수 있는 무대이기도 했다.
앞에서 두번째 포지션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마지막 직선에서 가속해 나아가는 벨라지오 오페라.
로샴 파크, 루쥬 에바이유가 무섭게 쫓아오지만 선두가 바뀌는 일은 없었다.
마침내 클래식 무관의 분함도, 세대의 저평가조차 뛰어넘는 증명을 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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