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 장거리 전선의 최고봉.
비주류라고도 할 수 있는 긴 3200m의 거리지만, 그 이름에 달린 명예는 사라지지 않는다.
최고의 스테이어를 가리는데 가장 알맞은 무대인 천황상 봄.
사람들의 이목은 23년 킷카상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두레차에게
그리고 장거리 노선을 계속해서 달려오며 24년도에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고 있는 티 오 로얄에게 쏠렸다.
둘은 각각 2.8배로 동률의 배당 인기를 가져가고, 레이스가 시작된다.
그리고 레이스가 끝나자, 두 인기마의 결과는 완전히 상반된 것이었다.
1착과 15착.
마침내 티 오 로열은 로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천황상의 명예를 거머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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