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가 목소리 없는 물고기를 좋아한다고 계속 말했던 것처럼
저도 계속해서 시야 한구석 쇠퇴하는 소리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라이브를 다녀오면서 라이브에서는 망울을 터뜨리다가 최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다같이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거나 호응을 하는 것도 재밌지만 라이브는 역시 떼창인듯 합니다.
모두가 하 제 테 사 이 타 하고 외치는게 진짜정말너무 재미있었어요.
목이 다 쉬었습니다.
이 떼창에 버금가는 건 운명의 꽃의 1, 2, 3, 4! 말고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아 그리고 MV가 정말 멋있는 곡입니다. 꼭 풀버전으로 한 번 보시길 권합니다.
뜬금 모모카 보드랑 모모카 킥이 나오기도 하고..
복장이 다들 멋있게 해서 더 그렇네요. 루파가 진짜 멋있습니다.
루파랑 모모카가 티격대는 것도 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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