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코쿠라 더트 신마전에서 1분 44초 3의 JRA 2세 레코드를 달성.
게다가 2착과 4초 3의 차이는 1984년 이후 평지 최대의 착차다.
하지만 충격의 데뷔 후, 야마닌 우르스는 휴양을 떠나게 된다.
돌아온 것은 2023년 4월 3세 1승 클래스.
데뷔전도 536kg의 작지 않은 체구였지만, 이 날 560kg이 되어 등장한 야마닌 우르스.
이 레이스에서는 2착과 6마신 차를 벌리며 또다시 압승극을 보인다.
2023년 11월의 3세 이상 2승 클래스에서는 576kg으로 등장, 3.5마신 차의 압승극.
2024년 1월의 미야비 스테이크스에서는 무려 582kg으로 등장, 손쉽게 승리해 보였다.
그리고 2024년 7월, 점점 성장하는 무패의 거구는 드디어 중상 레이스에 등장.
프로키온 스테이크스에서 1.7배의 압도적인 인기에 응하며 여유로운 3마신 차 승리를 달성한다.
이날의 야마닌 우르스는 584kg으로, 돈 프랑키의 594kg에 이은 JRA 사상 최대 체중 승리 2위에 등극했다.
이 무패의 거대 초신성의 다음 행보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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