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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마/레이스 영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일본 경마/레이스 영상

일본 경마/레이스 영상

블루스타킹 - 2024 개선문상 「돌아온 그 이름」

일본 경마의 비원 개선문상. 그리고 일본 경마에 있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아일랜드 말의 이름. 몬쥬. 1999년 엘 콘도르 파사의 도전을 반 마신 차로 꺾은 당대 최고의 말. 그 이름이 25년의 세월을 넘어서도 사라지는 일 없이, 다시 이곳 파리 롱샹에 나오게 되었다. 블루스타킹의 아버지는 카멜롯, 그리고 그 아버지는 바로 몬쥬. 블루스타킹은 아일랜드 오크스 2착, 킹 조지 6세 & 퀸 엘리자베스 스테이크스 2착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진영은 베르메유상에 도전, 당당히 1착으로 등어오며 롱샹 적성을 보여준다. 그렇게 개선문상에 추가등록을 한 블루스타킹. 마지막 직선에서 여유롭게 차를 벌려 1마신 차로 승리하며 아버지 카멜롯이 해내지 못한, 그리고 할아버지 몬쥬에 이은 개선문상 승리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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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 영 - 2024 재팬 더트 클래식 「유학 다녀온 우등생」

전일본 2세 우준. 최고의 2세 더트마를 가리는 레이스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포에버 영. 그리고 과감하게 세계를 향한 여행을 떠난다. 사우디를 정복하고, 아랍 에미리트를 정복하며 2개의 더비를 따낸다. 그리고 더트의 최고봉, 미국에서 당당히 도전한 켄터키 더비. 좋은 싸움을 펼치며 3착으로 입선하게 된다. 그리고 지구를 한바퀴 돌아 복귀한 일본. 세계 각국의 3개의 더비를 거쳐 온 우등생에게, 작년까지 재팬 더트 더비라는 이름을 가졌던 재팬 더트 클래식은 너무나도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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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 2024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나 돌아왔노라」

2024년 프로키온 스테이크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루갈. 그 승리는 그대로 타카마츠노미야 기념 1번 인기로 이어졌다. 하지만 결과는 10착의 참패. 게다가 왼쪽 다리의 골절이 판명, 6개월의 휴양에 들어간다. 그리고 복귀전이 된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단거리 강자들의 등장과 부상의 여파로 인한 9번 인기. 하지만 전력을 낼 수 있다면 인기와는 상관없이 승리할 수 있다. 2012년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레코드 때보다 빠른 전반 600m 32.0의 엄청난 하이페이스. 침착하게 선두 뒤에서 나아가던 루갈은, 직선에서 그때 보여주지 못했던 최고의 달리기를 펼쳐냈다. 그 결과는 인마 함께 첫 G1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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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리마스터】 사쿠라 바쿠신 오 - 1994년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94년,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정점에 달한 자에게, 더이상 이겨야 할 싸움은 남지 않은 것인가. 레코드를 깨뜨려버린, 라스트 런. 「마지막에 이기는 것이, 승자다」 그 말의 이름은... 사쿠라 바쿠신 오. "압도하라"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 2012 JRA CM 「The W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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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리마스터】 사쿠라 바쿠신 오 - 1993년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추구해야 할 것은 스피드라고 그렇게 믿으며 나아가면 된다. 명예도 찬사도 분명 뒤따라올 것이다. 다른 것은 눈길조차 주지 말고 그것에만 걸어라. 이 세계에서 빛나기 위해 그것만을 고집하라. 속도야말로 진리라고 그렇게 믿으며 돌진하라. - JRA 명마의 초상, 사쿠라 바쿠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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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쇼 타바루 - 2024 고베신문배 「도주의 정석」

2024 마이니치배에서 6마신 차의 압도적인 도주승리를 보여준 메이쇼 타바루. 그리고 곧바로 직행한 사츠키상. 이곳에서 메이쇼 타바루는 경마 팬 모두에게 각인될 대도주극을 펼친다. 1000m 통과 타임 57.5의 하이페이스 대도주극. 다만 스스로의 하이페이스를 감당하지 못한 것인지 17착으로 참패. 그럼에도 모두에게 메이쇼 타바루라는 이름을 기억하게 만들기는 충분했다. 그리고 일본 더비로 향하지만, 부상으로 인한 출주 취소. 팬들은 아쉬움과 함께 이 도주마의 부활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바로 킷카상의 전초전, 고베신문배에서 도주의 정석이라는 단어에 걸맞은 모습으로 부활한 메이쇼 타바루. 다음은 킷카상이다. 아버지를 이어 킷카상 부자 제패를, 그리고 역사에 이름을 새긴 도주마의 계보를 이어주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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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노 레브 - 2024 킨랜드 컵 「꿈의 단거리 혈통」

부: 로드 카날로아. 모부: 사쿠라 바쿠신 오. 도합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4승, 최우수 단거리마 수상 3회. 1400m 이하 29전 23승, 승률 79% / 연대율 93% / 복승률 96%. 일본 단거리계의 전설, 최강의 배합으로 탄생한 사토노 레브. 조금 늦게 3세에 데뷔해, 5세인 현재까지 8전 6승. 그중 1200m 전적은 7전 6승, 2착 1회. 자신있는 1200m이자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트라이얼 레이스인 킨랜드 컵을 압승. 다음은 위대한 아버지와 일본 스프린터의 시초인 조부에게, 다섯 번째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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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브릿지 - 2024 삿포로 기념 「G1으로 향하는 다리」

2020년 9월 데뷔. 출발은 2연승으로 좋았으나, 첫 중상을 제패하기까지는 1년 8개월이 걸렸다. 그 후 마이니치 왕관 5착, 천황상 가을 11착의 패배를 맛보고 끝내 얻어낸 G2 아메리카 자키 컵. 하지만 이후 오사카배, 올커머, 천황상 가을, 아밀 트로피, 퀸 엘리자베스 2세 컵을 모두 패배. 중상의 벽은 역시 높았다. 그럼에도 꺾이지 않고 도전한 삿포로 기념. 강적들이 모이는 G1급의 레이스에서 1년 7개월 만에 다시 트로피를 들어올린다. 다음은 G1급의 G2가 아닌, 진짜 G1 레이스의 트로피를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