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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일본 경마 열전/사일런스 스즈카 열전 : 영원한 환상

사일런스 스즈카 열전 : 영원한 환상 1

1994년 5월 1일생. 수. 밤색털. 이나하라 목장 (비라토리) 산. 아버지 : 선데이 사일런스, 어머니 : 와키아 (모부 Miswaki). 하시다 미츠루 구사 (릿토). 통산 성적은, 16전 9승 (4-5세 때). 1998년도 JRA상 (특별상) 수상마. 주요 승리는, 1998년 타카라즈카 기념(G1), 1998년 마이니치 왕관(G2), 1998년 킨코상(G2), 1998년 나카야마 기념(G2), 1998년 코쿠라대상전(G3), 1998년 발렌타인 S(OP), 1997년 프린시플 S(OP). (이 글은 열전마의 현역 당시 마령 표기에 따라 구 연령(세는 나이) 표기를 사용합니다) 『기억에 남는 말』 일본 경마 역사에서, 우리들에게 가장 선명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말 중 사일런스 스즈카의 이름을 빼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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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귀스트 로댕 「이번 더비는 앞에서!」 - 2023 아이리시 더비

명마 딥 임팩트의 단 12마리 뿐인 라스트 크롭, 오귀스트 로댕. 영국 더비를 제패한 오귀스트 로댕은, 다음 경주로 아이리시 더비를 선택했다. 두 번째 더비 제패를 꿈꾸며, 당당히 도전한다. 후방에서 진행한 영국 더비와는 다르게, 이번엔 앞에서 진행해 승리. 이 승리로, 오귀스트 로댕은 사상 19번째 영국/아일랜드 양대 더비 제패. 딥 임팩트는 사상 다섯 번째로 자마가 4개국(일본/영국/아일랜드/프랑스) 더비를 제패하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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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노 리키 「사상 최초의 연패」 - 2015 페브러리 스테이크스

전년도 JBC 클래식 레코드 제패 이후, 두 번의 G1 도전이 있었다. 2014 챔피언스 컵과 도쿄대상전. 모래의 왕자로 군림할 듯한 코파노 리키였지만, 한 살 많은 라이벌 홋코 타루마에에게 연달아 패배. 홋코 타루마에는 사상 두 번째의 더트 G1 7승을 달성한다. 라이벌이 대위업을 세운다면, 이쪽도 보여주마. 페브러리 스테이크스 사상 최초의 연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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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쇼 하리오 「최초라는 영광을 향해」 - 2023 제왕상

22 제왕상, 23 카시와 기념을 제패하고 G1 3승, 그리고 최초의 제왕상 연패에 도전하는 메이쇼 하리오. 적들은 만만치 않다. 21 제왕상 제패, 그리고 22 JBC 클래식에서 메이쇼 하리오를 꺾은 티오 케인즈. 22 챔피언스 컵의 준 라이트 볼트, 22 재팬 더트 더비의 노투르노. G1을 모두 함께해 온 메이쇼 하리오와 하마나카 스구루 기수. 우리가 해내지 못한다면, 그 누구도 하지 못한다. 제왕상 최초의 연패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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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 아리마 기념 - 키타산 블랙 편

후루야 토오루 성우 분의 낭독 아리마 기념 키타산 블랙 편. 15년 3착, 16년 2착, 그리고 17년 1착. 세 번의 아리마 기념 도전에서 마침내 손에 넣은 아리마 기념. 라스트 런이었기에 더 값지고, 드라마 같은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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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퀴녹스 「아버지의 여한, 떠난 형제의 넋」 - '23 타카라즈카 기념

다시금 일본이 세계 정점의 꿈을 꾸게 한 이퀴녹스. G1에 연속으로 5번 도전해 3승, 2착 2회. 이번 타카라즈카 기념 참전으로 연속 6번째 G1 도전이 된다. 연대율 100%, 2022 연도대표마, 론진 레이팅 일본 역대 3위. 그리고 아버지가 해내지 못한 타카라즈카 기념 제패와 먼저 떠나버린 동생의 넋. 어깨에 짊어진 무게는 무겁지만, 그는 역시 최고봉에 설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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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인 「내가 마일의 정점에 서겠다」 - 2023 야스다 기념

마일 전선을 계속해서 달려온 송라인. 오카상에서는 참패. NHK 마일 컵에서 슈넬 마이스터에게 밀린 2착. 빅토리아 마일에서도 소다시에게 밀린 2착. 하지만 22년 야스다 기념에서 송라인의 노력은 결실을 맺었다. 그 기세를 몰아 23년 빅토리아 마일에서 소다시에게 설욕하며 G1 2연승. 자, 이번이 세번째다. 18번 최외곽 게이트 같은 건 문제되지 않는다. 마일의 정점은 바로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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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귀스트 로댕 「딥 임팩트 산구, 영국 더비 제패」 - '23 영국 더비

일본 현대 경마의 결정체, 딥 임팩트. 그 명마가 남긴 수많은 산구 중에서도 라스트 크롭, 마지막 세대로 남은 오귀스트 로댕. 딥 임팩트의 산구 중 영국 G1을 제패한 말은 몇몇 있었지만, 더비마는 없었다. 딥 임팩트가 떠나버린 지금,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오귀스트 로댕, 영국 더비 제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