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비니아 - 2024 슈카상 「체르비니아. 근데 이제 가을 르메르를 곁들인」
체르비니아는 슈카상 이전까지 5전 4승. 크리스토프 르메르 기수가 부상을 당한 오카상 외에는 전부 함께했던 체르비니아. 아르테미스 스테이크스를 가볍게 제패하고, 다시 만난 오크스에서도 오카상의 복수를 달성. 압도적인 강함의 체르비니아에 가을 르메르를 곁들여버린 이 조합. 슈카상으로 향한 이 콤비에게는 승리로의 길 뿐이었다.
체르비니아는 슈카상 이전까지 5전 4승. 크리스토프 르메르 기수가 부상을 당한 오카상 외에는 전부 함께했던 체르비니아. 아르테미스 스테이크스를 가볍게 제패하고, 다시 만난 오크스에서도 오카상의 복수를 달성. 압도적인 강함의 체르비니아에 가을 르메르를 곁들여버린 이 조합. 슈카상으로 향한 이 콤비에게는 승리로의 길 뿐이었다.
(이 글은 열전마의 현역 당시 마령 표기에 따라 구 연령(세는 나이) 표기를 사용합니다) 『팡파레는 울렸다』 타도 미호노 부르봉. 그리고 그 끝에 있는 큰 송이의 국화. 그런 야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이즈카 조교사나 마토바 기수는 킷카상 본방을 목전에 두고, 라이스 샤워에게 지금까지 없었던 하드한 트레이닝을 했다. 하드 트레이닝이라고 하면 라이벌인 미호노 부르봉 쪽이 그 대명사지만, 연일 언덕길을 반복하고 반복해서 달려가는 미호노 부르봉에 대항해 라이스 샤워는 두 마리의 같은 소속의 말과 함께 달려나갔다. 라이스 샤워의 스태미나를 강화하고 투지를 이끌어내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맞이한 킷카상(G1). 라이스 샤워의 마체는 완전히 완성되어, 달릴 기분도 충분했다. 이 날의 1번 인기는 7전 7승, 무패의 ..
일본 경마의 비원 개선문상. 그리고 일본 경마에 있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아일랜드 말의 이름. 몬쥬. 1999년 엘 콘도르 파사의 도전을 반 마신 차로 꺾은 당대 최고의 말. 그 이름이 25년의 세월을 넘어서도 사라지는 일 없이, 다시 이곳 파리 롱샹에 나오게 되었다. 블루스타킹의 아버지는 카멜롯, 그리고 그 아버지는 바로 몬쥬. 블루스타킹은 아일랜드 오크스 2착, 킹 조지 6세 & 퀸 엘리자베스 스테이크스 2착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진영은 베르메유상에 도전, 당당히 1착으로 등어오며 롱샹 적성을 보여준다. 그렇게 개선문상에 추가등록을 한 블루스타킹. 마지막 직선에서 여유롭게 차를 벌려 1마신 차로 승리하며 아버지 카멜롯이 해내지 못한, 그리고 할아버지 몬쥬에 이은 개선문상 승리를 해..
전일본 2세 우준. 최고의 2세 더트마를 가리는 레이스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포에버 영. 그리고 과감하게 세계를 향한 여행을 떠난다. 사우디를 정복하고, 아랍 에미리트를 정복하며 2개의 더비를 따낸다. 그리고 더트의 최고봉, 미국에서 당당히 도전한 켄터키 더비. 좋은 싸움을 펼치며 3착으로 입선하게 된다. 그리고 지구를 한바퀴 돌아 복귀한 일본. 세계 각국의 3개의 더비를 거쳐 온 우등생에게, 작년까지 재팬 더트 더비라는 이름을 가졌던 재팬 더트 클래식은 너무나도 쉬웠다.
2024년 프로키온 스테이크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루갈. 그 승리는 그대로 타카마츠노미야 기념 1번 인기로 이어졌다. 하지만 결과는 10착의 참패. 게다가 왼쪽 다리의 골절이 판명, 6개월의 휴양에 들어간다. 그리고 복귀전이 된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단거리 강자들의 등장과 부상의 여파로 인한 9번 인기. 하지만 전력을 낼 수 있다면 인기와는 상관없이 승리할 수 있다. 2012년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레코드 때보다 빠른 전반 600m 32.0의 엄청난 하이페이스. 침착하게 선두 뒤에서 나아가던 루갈은, 직선에서 그때 보여주지 못했던 최고의 달리기를 펼쳐냈다. 그 결과는 인마 함께 첫 G1 제패.
길다 힘들다 하지만 재밌다 저는 킹 헤일로를 좋아해서 번역하기로 마음먹었는데 분량이 넘 적네요 ㅠ
처음 노래를 듣고 가사를 보고 또또또 모모카의 사랑 고백이라 생각했는데.. 세컨드 라이브에서 리나는 모모카에게 말하는 니나의 감정으로 노래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듣고 보면 가사가 또 말이 되니.. 그냥 니나모모가 스토리외모실력감동인성까지 갖춘 역대 최고의 커플임이 틀림없다. 언제 결혼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노래 부분은 원래 그냥 배경만 나오길래 허전해서 니나모모 영상이나 넣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주석이 많네요. 번역이란게 참 어렵습니다. 한국어로 뭐라고 해야 할지 고민 엄청 하다가 그냥 감성적으로 자막 넣고 추가로 주석 넣었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리나가 말하는데 잘 안들리는 부분은 아마도 뭔가 음악 감상 채널 같다는 거 같네요. 아 그리고 맨 ..
94년,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정점에 달한 자에게, 더이상 이겨야 할 싸움은 남지 않은 것인가. 레코드를 깨뜨려버린, 라스트 런. 「마지막에 이기는 것이, 승자다」 그 말의 이름은... 사쿠라 바쿠신 오. "압도하라"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 2012 JRA CM 「The WINNER」